[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중인 가수 사무엘이 아리랑TV K팝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MC에서 자진 하차한다.
한 매체는 15일 사무엘이 최근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방송 녹화는 지난달 마쳤으며, 사무엘이 MC로 출연하는 방송분은 이달 말까지만 방송된다고도 했다.
사무엘은 지난해 6월 '팝스 인 서울' MC로 발탁돼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했다. '팝스 인 서울'은 지난 1998년 첫 전파를 탄 이후 한국의 대중가요를 전 세계에 소개해온 아리랑TV의 최장수 음악프로그램이다.
앞서 사무엘은 최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소속사 대표의 개인 사업에 이용됐고, 정산 문제도 발생했다며 지난달 20일 소속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사무엘은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
kiki2022@mk.co.kr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 중인 가수 사무엘이 아리랑TV K팝 프로그램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MC에서 자진 하차한다.
한 매체는 15일 사무엘이 최근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방송 녹화는 지난달 마쳤으며, 사무엘이 MC로 출연하는 방송분은 이달 말까지만 방송된다고도 했다.
사무엘은 지난해 6월 '팝스 인 서울' MC로 발탁돼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도전했다. '팝스 인 서울'은 지난 1998년 첫 전파를 탄 이후 한국의 대중가요를 전 세계에 소개해온 아리랑TV의 최장수 음악프로그램이다.
앞서 사무엘은 최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소속사 대표의 개인 사업에 이용됐고, 정산 문제도 발생했다며 지난달 20일 소속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사무엘은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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