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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15 19:30  | 수정 2019-06-15 19:52
▶ 잠시 뒤 대망의 결승전 전국이 '붉은 물결'
앞으로 5시간 30분 뒤, 20세 이하 젊은 태극전사들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상 첫 월드컵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붉은 물결이 토요일 밤을 잊게 합니다.

▶ 전복된 배 안 사투 에어포켓 속 선원 구조
오늘 새벽 전남 신안의 안좌도 앞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으나 선원 2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선장은 뒤집힌 배 위에서 발견됐고, 함께 타고 있던 선원은 전복된 배 안의 에어포켓에 머무르다 두 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 '비아이 전담팀' 구성 공익제보자 접촉 중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을 재조사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린 경찰이 과거 사건 기록을 살피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외국에서 내일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힌 공익제보자 한 모 씨를 접촉하며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홍문종 탈당 선언 "애국당과 함께 할 것"
친박계 핵심 인물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오늘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대한애국당과 함께 하겠다"며 한국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홍 의원은 다음 주 쯤 탈당계를 제출하고, 조원진 애국당 대표와 함께 새로운 친박신당을 창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홍콩 장관 "송환법 추진 잠정 중단"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홍콩 재야단체들은 법안 추진 연기는 편법일 뿐이라며, 시민들에게 내일로 예정된 대규모 시위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 '불법 촬영물 소지' 성폭력법 속수무책
자신의 나체 사진을 다른 사람이 휴대폰에 저장하고 있어도 처벌할 수단이 마땅치 않아 피해자들은 유포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불법 촬영물 재유포를 막기 위한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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