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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몽니, 스컬과 함께한 강렬한 무대... 데이식스·위키미키 꺾고 연승
입력 2019-06-15 19:22  | 수정 2019-06-15 1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몽니가 데이식스·위키미키를 꺾고 승리를 이어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끝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대표되는 '이상민 편'으로 꾸며졌다.
세 번째는 몽니가 Q.O.Q의 1집 타이틀곡 '떠나가라'를 선보였다. 몽니는 특유의 시원한 보컬을 선보이며 무대를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중간에 스컬이 특별 출연해 무대의 흥을 더했다.
정재형은 "레게와 락의 조화가 좋았다"며 몽니의 무대를 칭찬했다. 문희준은 "스컬 모습을 보니 과거 이상민의 모습이 떠올랐다" 스컬의 크라잉랩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몽니의 목소리는 제작자로서 욕심이 나는 명품 목소리"라며 몽니의 무대를 극찬했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위키미키는 이상민이 작사·작곡한 샤크라의 '한'을 위키미키만의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위키미키는 샤크라 안무를 오마주하면서 위키미키만의 색깔을 보여줘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스바스바 송우진은 "샤크라의 모습이 생각났다"며 위키미키의 무대를 칭찬했다. 이상민은 "몽환적인 느낌까지 표현했다"며 "위키미키를 통해 프로듀싱에 대한 불씨가 올라왔다"라고 말해 위키미키의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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