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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에게 승리구 전달하는 이정후 [MK포토]
입력 2019-06-14 22:1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한화를 꺾고 승리했다.
박동원의 3점포로 추격을 시작한 키움은 6-7로 뒤지던 7회 말에서 김규민의 동점타와 장영석의 역전타로 8-7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 이정후가 승리구를 오주원에게 건네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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