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53년 전통 서울식 냉면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53년 전통의 서울식 냉면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은 반세기 넘게 2대 째 가업을 이어 온 이 곳은 서울식 냉면으로 시원하고 매력적인 해물 육수가 특징.
해당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 파, 양파, 무, 표고버섯, 고추씨, 감초를 넣고 오래 끓여 해물 맛을 응축시킨다. 이어 건새우를 굵은소금에 볶은 뒤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며, 새우 간장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독특한 육수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주인장은 비빔냉면의 양념 비법도 공개, "사실 우리는 양념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절인 무에서 나운 국물을 숙성시켜 자연스럽게 시원한 맛을 낸다"고 말했다. 또 주인장은 53년 동안 사용한 절구를 이용해 깨를 빻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4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53년 전통의 서울식 냉면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은 반세기 넘게 2대 째 가업을 이어 온 이 곳은 서울식 냉면으로 시원하고 매력적인 해물 육수가 특징.
해당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 파, 양파, 무, 표고버섯, 고추씨, 감초를 넣고 오래 끓여 해물 맛을 응축시킨다. 이어 건새우를 굵은소금에 볶은 뒤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며, 새우 간장을 육수에 넣고 끓이면 독특한 육수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주인장은 비빔냉면의 양념 비법도 공개, "사실 우리는 양념장을 사용하지 않는다. 절인 무에서 나운 국물을 숙성시켜 자연스럽게 시원한 맛을 낸다"고 말했다. 또 주인장은 53년 동안 사용한 절구를 이용해 깨를 빻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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