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베트남 정부, 김학용 한베의원친선협회장에 우호훈장 수여
입력 2019-06-14 16:17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13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지난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3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국회 의사당에서 김 의원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한베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21명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했다.
또한 베트남 측 베한의원친선협회 소속 의원 등과 사상 처음으로 친선 축구경기를 하는 등 양국 간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우호훈장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전날 건의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전격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김병기·강효상·윤종필·김종석·박성중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국회의장과 보 반 트엉 정치국원을 예방했다.
한편 김의원 등은 14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K마트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삼성전자 박닌공장을 둘러본 뒤 15일 귀국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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