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다우 8,600선 붕괴…유럽도 폭락
경기침체 우려로 다우지수가 8,600선도 무너지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6에서 7% 폭락했습니다. 유가도 배럴당 74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 미 소비 위축…모기지 부실 확대
미국은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1.2% 줄고 서브프라임 윗단계인 알트에이 모기지채권도 부실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연준은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 '고용 쇼크'…소비판매도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1만 2천 명 증가에 그쳐 고용쇼크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도 감소해 소비 위축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여당 의원 2명도 직불금 받아
쌀 직불금 파문이 확산 중인 가운데 여당 2명, 선진당 1명 등 국회의원 세 명과 현직 고위공무원들도 직불금을 받았습니다.

▶ 북 "남북관계 전면차단 중대결단 검토"
북한은 이명박 정부가 앞으로 '반북 대결정책'을 지속한다면 남북관계의 전면 차단을 포함해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반포 래미안도 미달…102가구 못채워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102가구가 미달했습니다. 오늘 2순위 접수에 들어갑니다.

▶ 서울 국제중 내년 설립 '무산'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국제중학교 동의안 처리를 보류했습니다. 내년에 문을 열겠다는 공정택 교육감의 구상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오바마-매케인 오늘 마지막 TV토론
미국 대선이 20일 남은 가운데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매케인 후보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16일) 오전 마지막 TV토론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