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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일약품, 뇌졸중 치료제 개발임상서 `mRS` 단계 향상 소식에 강세
입력 2019-06-14 13:33 

제일약품이 개발 중인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 'JPI-289'가 임상 과정 중 가시적 효능이 나타났단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일 대비 4800원(13.26%) 상승한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제일약품은 지난해 완료한 JPI-289 임상2a상 코포트 1·2단계의 중간점검 결과를 통해 투약군에서 뇌졸중 환자들의 종합적인 행동학적 평가지표로 일컫는 'mRS(modified Rankin Score: 0~6단계)'가 대조군 대비 1단계 이상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에 시도됐던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실패요인 중 하나였던 독성 관련 부작용은 일체 발생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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