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체 게바라'·'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 새로 나온 영화
입력 2019-06-14 10:00  | 수정 2019-06-14 16:42
【 앵커멘트 】
지난 1990년대부터 크게 사랑을 받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가 주인공을 바꿔 찾아왔습니다.
신념을 갖고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도 영화로 개봉합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 정장 차림으로 지구의 위기를 책임지는 '맨 인 블랙'이 돌아왔습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는 '토르'의 명콤비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에이스 요원과 신참 요원으로 변신해 호흡을 맞춥니다.

조직 내부의 적을 찾기 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혁명가 체 게바라가 스크린에서 부활했습니다.


베니치오 델 토로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혁명 일지를 써내려갑니다.

체 게바라 탄생일 하루 전인 6월 13일에 개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극 중 5분 32초간 이어지는 주인공의 연설이 압권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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