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들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시간, 이슈 컷입니다.
첫 번째 이슈 태그는 [#사라질_위기]입니다. 허리가 90도 가까이 휘어 지지대에 얹혀 있는 이 나무. 추정 수령이 300~400년이나 되는 창덕궁 안 회화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이 나무는 5년 전, 폭우에 뿌리까지 뽑혔다가 다시 심어졌는데요. 이후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반 강화 등 예방 조치가 아쉬운 대목이죠. 수령이 많고 보호할 가치가 있는 수목을 뜻하는 '노거수'. 그 가치만큼 적절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슈 태그는 [#英_보좌관]입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래리', 영국 총리의 참모진 중 하나인데요. 총리 관저 내의 쥐와 날벌레를 잡는 게 주요 업무인 '수렵수석보좌관'입니다.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보직인데다 보좌진 중 유일하게 관저에 거주하는 특권을 누리는데요. 최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사임을 표하면서 이 고양이 보좌관의 거취도 주목됩니다.
마지막 이슈 태그는 [#유조선_피격]입니다. 현지 시각 13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 해에서 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하나는 일본 선박이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아베 총리가 총리로선 41년 만에 이란을 방문한 중에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는데요.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유진의 이슈 컷이었습니다.
첫 번째 이슈 태그는 [#사라질_위기]입니다. 허리가 90도 가까이 휘어 지지대에 얹혀 있는 이 나무. 추정 수령이 300~400년이나 되는 창덕궁 안 회화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인 이 나무는 5년 전, 폭우에 뿌리까지 뽑혔다가 다시 심어졌는데요. 이후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반 강화 등 예방 조치가 아쉬운 대목이죠. 수령이 많고 보호할 가치가 있는 수목을 뜻하는 '노거수'. 그 가치만큼 적절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슈 태그는 [#英_보좌관]입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래리', 영국 총리의 참모진 중 하나인데요. 총리 관저 내의 쥐와 날벌레를 잡는 게 주요 업무인 '수렵수석보좌관'입니다.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보직인데다 보좌진 중 유일하게 관저에 거주하는 특권을 누리는데요. 최근 테리사 메이 총리가 사임을 표하면서 이 고양이 보좌관의 거취도 주목됩니다.
마지막 이슈 태그는 [#유조선_피격]입니다. 현지 시각 13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 해에서 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하나는 일본 선박이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아베 총리가 총리로선 41년 만에 이란을 방문한 중에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는데요.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유진의 이슈 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