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타임즈가 2년 연속 대규모 적자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한류타임즈는 전일 대비 69원(9.73%) 내린 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한류타임즈가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류타임즈는 지난해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이 312억원으로 2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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