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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언론 “아약스·PSV, 이강인 완전 영입 희망”
입력 2019-06-14 08:24 
이강인은 거물이 되고 있다. 2019 FIFA U-20 월드컵을 통해 진가를 증명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페인 언론이 이강인(18·발렌시아)의 높은 주가를 전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팀, 아약스와 PSV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아약스와 PSV는 이강인을 발렌시아로부터 임대하기보다는 완전 영입을 원한다”라면서 발렌시아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54) 감독과 이강인 거취를 상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채의 설명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다른 구단들의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단기 임대, 재영입 옵션을 포함한 이적이나 자신들의 미래 계획에서 아예 이강인을 제외할지를 고심 중이다.
‘스포르트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여러모로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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