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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비아이 마약 의혹, 변호사 “수사 제외? 상식적으로 봐도 이상해”
입력 2019-06-13 23:39  | 수정 2019-06-13 2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비아이 마약 의혹이 전해졌다.
13일 방송된 MBC 연예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한 매체가 보도한 비아이의 메신저 캡쳐본을 공개했다. 캡쳐본에는 비아이 ‘너랑은 같이 해봤으니까 물어본다 등 직접 마약을 한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
앞서 조사를 받은 지인 A씨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달했다”고 말했지만 3차 조사에서 전달한 적 없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변호사는 (경찰조사가 없었던 게) 상식적으로 봐도 이상하고 일반적으로 보는 건 매우 어렵죠. 체포여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임의동행을 유도해서 어떻게든 조사를 하려고 하는데.. 전형적인거랑 동떨어져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호사는 (마약을) 사려는 시도나 정황 자체를 처벌하는 규정은 따로 없어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아이와 대화를 나눈 A씨는 한 매체의 보도로 YG 전 연습생 한서희로 밝혀졌다. 한 씨는 2017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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