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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 입담에 파안대소` [MK포토]
입력 2019-06-13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이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파안대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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