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감성 가득한 ‘서울 밤을 들고 돌아왔다.
어반자카파의 싱글 앨범 ‘서울 밤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서울 밤은 어반자카파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공동 작업한 곡이다. R&B 감성과 세련된 레트로 무드의 시티팝을 연상시키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심플한 악기 구성과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성한 보컬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밤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상황에 따라 특별하고 아름다울 수도 있고 차갑고 복잡한 밤일 수 있는 서울의 밤을 여러 시점에서 담아냈다.
특히 ‘정신없이 오고 가는 사람들 / 오다가다 마주치는 인연들 /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의 밤 / 너랑 나 You and me 우리 둘이라는 후렴구에서 어반자카파의 화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또 ‘서울 밤은 지난 2015년 Get과 2016년에 발표한 ‘목요일 밤에 이어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을 맡았다. 첫 도입부부터 건반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빈지노의 세련된 랩은 ‘서울 밤이라는 곡 제목 그대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어반자카파의 디테일한 음악적 감성이 담긴 이 곡은 데뷔 후 10주년을 맞아 만든 공동 작업실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작업을 함께 했다. 세 멤버들의 음악적 신뢰가 느껴진다.
어반자카파와 빈지노의 옳은 조합으로 탄생한 ‘서울 밤은 도시를 살아가며 아름다움과 쓸쓸함을 느끼는 우리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어반자카파의 싱글 앨범 ‘서울 밤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서울 밤은 어반자카파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공동 작업한 곡이다. R&B 감성과 세련된 레트로 무드의 시티팝을 연상시키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심플한 악기 구성과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성한 보컬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밤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상황에 따라 특별하고 아름다울 수도 있고 차갑고 복잡한 밤일 수 있는 서울의 밤을 여러 시점에서 담아냈다.
특히 ‘정신없이 오고 가는 사람들 / 오다가다 마주치는 인연들 / 다신 오지 않을 오늘의 밤 / 너랑 나 You and me 우리 둘이라는 후렴구에서 어반자카파의 화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또 ‘서울 밤은 지난 2015년 Get과 2016년에 발표한 ‘목요일 밤에 이어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을 맡았다. 첫 도입부부터 건반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빈지노의 세련된 랩은 ‘서울 밤이라는 곡 제목 그대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어반자카파의 디테일한 음악적 감성이 담긴 이 곡은 데뷔 후 10주년을 맞아 만든 공동 작업실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작업을 함께 했다. 세 멤버들의 음악적 신뢰가 느껴진다.
어반자카파와 빈지노의 옳은 조합으로 탄생한 ‘서울 밤은 도시를 살아가며 아름다움과 쓸쓸함을 느끼는 우리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