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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1사1촌 결연마을 농촌 봉사활동
입력 2019-06-13 15:29 
13일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마을에서 산업은행 임직원들과 탈북 대안학교 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13일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마을을 방문해 1사1촌 결연마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산은 임직원들과 탈북 대안학교(우리들학교) 학생 40여명은 잡초 제거와 아삭이 고추를 수확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오후에는 제2땅굴과 철원 평화전망대를 견학했다.
산은은 2004년 양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과 함께 안보교육, 특산품 구매 캠페인, 서울초청 문화나눔행사 등 도농간 상생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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