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 앞바다서 길이 5.2m 죽은 밍크고래 발견…3800만원에 거래
입력 2019-06-13 10:56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정치망 어선 선장이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고래 길이는 5.2m, 둘레는 2.5m다. 밍크고래는 포항수협에서 3867만원에 위판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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