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휴네시온, 100%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19-06-13 09:31 

휴네시온이 100% 비율의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휴네시온은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1만12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휴네시온은 주식 유동성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480만3836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무상증자로 수급이 개선되면서 주가도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본사를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강남구 학동로97길 20 성호빌딩 2·3층으로 옮긴다. 회사 측은 경영환경 및 제품 개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세를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10% 이상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물리적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캠패스(CamPASS)' 등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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