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G 김현수의 홈런 몰아치기…일주일 세 방
입력 2019-06-12 19:28 
LG 김현수는 12일 KBO리그 잠실 롯데전에서 1-0의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김현수(31·LG)의 홈런이 또 터졌다. 최근 6경기에서 세 방을 몰아쳤다.
김현수는 12일 KBO리그 잠실 롯데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 1사 2루서 롯데 선발투수 김건국의 높은 141km 속구를 통타, 외야 우측 담장을 넘겼다. 김현수의 시즌 5호 홈런.
5월까지 홈런 2개뿐이었던 김현수의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다. 6일 잠실 kt전 이후 6경기에서 홈런 3개를 날렸다. 특히 안타 9개 중 5개가 장타였다.
김현수는 5월 29일 고척 키움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개인 통산 800득점까지 ‘-10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