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4` 정신혜 "먹방 찍은 날 행복…`시즌2` 햄버거 신, 2-3개 먹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신혜가 먹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한 스튜디오에서는 네이버 V라이브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 4'(이하 '연플리4')의 스페셜 라이브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김새론, 이유진, 박정우, 배현성, 박시안, 김형석, 정신혜가 참석했다.
시즌 1부터 출연했던 정신혜는 이번 시즌에서 먹는 장면을 찍은 날이 정말 행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혜는 "다른 시즌에 먹는 장면이 정말 많았다"면서 "'시즌2' 때 햄버거 먹는 신이 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2개, 3개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은 것이 조금 민망한 듯 "진짜 작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밴드 소란의 멤버 고영배는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가 어디냐"고 물었고 정신혜는 "엄마의 손길이 아닌 다른 'M'"이라면서 "중국에서 온 매운 버거"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신혜는 "상해에서 온 것. 그것을 딱 먹고 콜라 한 입 먹으면 정말 있있다"고 열심히 설명하며 '먹방 여신'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연플리4'는 지난 2017년 첫 공개를 시작으로 시즌 3까지 글로벌 누적 조회수 4억 뷰를 달성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운 웹드라마. 김새론이 새로운 캐릭터 서지민으로 합류한 '연플리4'는 오는 19일 오후 7시 V라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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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