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디딤365,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지원 운영사로 선정
입력 2019-06-12 17:21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기기. [사진 제공 = 디딤365]

클라우드 매니지드 전문기업 디딤365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인프라 지원 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NIPA의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은 국내 스마트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 및 안정적 유통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된다. 사업수행계획서에 명시된 직전연도 글로벌 네트워크(CDN 및 웹서비스) 사용량 등을 고려해 최대 9000만원 내외 한도에서 글로벌 인프라 및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VR, AR, AI, 5G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콘텐츠 기업이다. 또 해외 주요국에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업체도 있다.
운영을 맡은 디딤365는 안정적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CDN, 클라우드 등 인프라 지원을 위해서 지원 기업별 글로벌 네트워크 수요 현황 파악으로 최적의 네트워크 로드맵을 작성하게 된다. 이후 네트워크 관련 컨설팅, 설계, 최적화 및 기술지원 리포팅, 애로사항 청취 등 각종 인프라 관련 운영 기술을 지원한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공공 클라우드 국내 1호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부터 국내외 2000개 기업에 멀티 클라우드와 CDN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된 인프라 운영 경험과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스마트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을 투입하여 기업들의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을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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