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연봉=14억원 추정…아약스 이적설 ‘솔솔’

발렌시아 CF 소속 이강인의 연봉이 세간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전반 39분 최준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현재까지 이번 대회 총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의 뛰어난 활약에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는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가 이강인에 관심을 표한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강인을 향한 명문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자 그의 연봉도 덩달아 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스페인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맺은 이강인에 대한 정확한 연봉은 공개된 바 없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의 연봉을 14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최소 이적료로 한화 1058억 원을 책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