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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예술가 역할, 로망 있었다"
입력 2019-06-12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주로 예술가들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KBS 쿠킹 스튜디오에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신혜선 김명수(인피니트 엘)이 참석했다.
신혜선은 가수,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나를 연이어 연기했다. 예술가 역할을 주로 맡은 신혜선은 예술적인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어떻게 된 게 대본을 보면 예술가들의 특유의 고뇌와 예술가이기 때문에 맞닥뜨리는 상황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역할들이 대부분 예술가였다. 전혀 예술 쪽에 문외한이라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예술가들은 한 장르를 오랫동안 평생 해와서 그들만의 특유의 제스처나 굳은살이 있다. 그걸 내가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혜선은 잘 표현을 못한 것 같아서 창피한 부분도 많다. 정말 나름대로 노력을 하지만 쉽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1위에 오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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