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보 인증서, 시중은행에서 '찬밥'
입력 2008-10-15 09:46  | 수정 2008-10-15 09:46
기술보증기금이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한 '기술평가인증서'가 정작 은행에서는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은 기보가 은행에 기업대출 신청을 하면서 보증서 대신 인증서를 제공할 경우 대출 승인비율이 30%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기보의 기술평가에 대한 대외 공신력이 낮기 때문에, 은행들이 기보의 인증서만으로는 기업 대출을 꺼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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