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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부터 `마리텔V2`·`전참시`까지…MBC 예능, 화제성으로 압도했다
입력 2019-06-12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MBC가 올 상반기 TV화제성 방송사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2019년 상반기(1-5월) TV화제성 결산 자료에 따르면 MBC는 지난해 비드라마부문 채널 전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방송사 비드라마 부문 월별 화제성 점수 합산 기록을 살펴보면 MBC가 1위(1,077,513점)를 기록한 가운데 SBS가 2위(1,055,592점), Mnet이 3위(790,014점), KBS2가 4위(678,088점)에 올랐다.
MBC 예능에 또 다시 1등의 기쁨을 안겨준 1등 공신은 '나 혼자 산다'다. '나 혼자 산다'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등 각종 선호도 조사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 개인방송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최초로 결합해 1인 방송 시대를 이끈 원조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역시 첫 방송 이후 꾸준히 화제성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파일럿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구해줘 홈즈와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등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TV화제성은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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