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현대로템, 3300억원 규모 트램 낙찰 소식에 `강세`
입력 2019-06-12 11:17 

현대로템이 대규모 수출 소식에 강세다.
현대로템은 12일 오전 11시 13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날보다 8.15%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3만여주로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을 통해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장 개장 전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트램운영사가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받았다고 공시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트램은 바르샤바 일대 노선에 운행될 계획이며, 국내에서 전 편성을 생산해 2021년 하반기부터 납품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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