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송재림이 이슈메이커로 돌아온다.
올여름 긴장 백배 미스터리와 달콤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적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송재림이 천재적인 예술가 남주완으로 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여심을 저격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송재림은 극 중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성격에 이슈를 몰고 다니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기 가득한 개구진 표정의 송재림이 담겨있다. 마에스트로의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포스보다는 호기심 서린 눈빛으로 지그시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에서 엉뚱하고 괴짜 같은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송재림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천재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쇼맨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다. 특히 예술적 기질 만큼 거침없는 감정표현과 엉뚱함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과연 모두의 동경을 받는 대상이자 이슈메이커 남주완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개성 강한 마스크와 인상적인 연기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송재림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송재림의 괴짜 마에스트로 연기가 기대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7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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