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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꼬막솥밥, 특제 간장+쫄깃한 식감...‘바다의 맛’(`모닝와이드-노포의 법칙`)
입력 2019-06-12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수원 34년 전통 꼬막솥밥 맛집이 화제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노포의 법칙'(이하 '노포의 법칙')에서는 경력 34년의 김성길 주인장이 운영하는 수원 꼬막솥밥 맛집이 소개됐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꼬막솥밥은 갈색빛이 도는 밥 위에 빈틈없이 꼬막이 가득 차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꼬막솥밥의 비법은 갈빗대와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재료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밥과 훈연 과정을 거친 돼지 앞다릿살로 만든 전설의 수제간장을 사용한다. 또 꼬막의 쫄깃한 식감과 맛을 살리기 위해 숙성과정을 두 차례나 거친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물회로, 두툼한 회가 올라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집 물회의 비법은 좋은 과일로 만든 물회 육수다. 주인장이 일본에서 배워온 비법 레시피가 첨가돼 감칠 맛을 더한다.
이날 소개된 수원 꼬막 솥밥 맛집에 누리꾼들은 입맛을 다시며 "어디냐"고 궁금해 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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