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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양다리 폭로’ 장재인, 첫 근황…노르웨이 오슬로서 공연 중
입력 2019-06-12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2일 자신의 SNS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공연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스탠딩으로 진행된 공연에서 무대 아래로 내려가 환호하는 관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재인은 노르웨이에서 열리고 있는 ‘Voyage To Kpop 공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놨다”며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는 글을 올리며 남태현의 양다리 행태를 공개 폭로했다.
이후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밝힌 후 방송 녹화분 편집은 물론,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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