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송·통신 융합시대…'생존전략'을 듣는다"
입력 2008-10-15 00:16  | 수정 2008-10-15 17:21
【 앵커멘트 】
이번 세계지식포럼에는 미국판 싸이월드의 최고경영자 등 미디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시대를 맞아 뉴 미디어의 미래를 전망하고, 어떤 사업기회가 떠오르고 있는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인데요.
내일(16일) 열릴 '뉴 미디어 세션'을 윤호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방송과 통신이 하나로 융합하는 시대.

미디어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mbn은 이번 세계지식포럼에 차세대 미디어와 새로운 미디어 사업기회를 조망하는 뉴 미디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미국의 인맥구축사이트 프렌드스터의 최고경영자 리처드 킴버,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ADL의 마크 멀케히 글로벌미디어 대표 등이 뉴 미디어 첫 세션의 문을 엽니다.


'뉴 미디어의 혁신'을 주제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생존 전략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이어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웹 3.0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다룹니다.

참여와 공유, 개방으로 대표되는 웹 2.0을 뛰어넘을 웹 3.0은 어떤 모습일지 그 청사진을 그려보고, 신구 미디어의 경영자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시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스콧 무어 / 야후 총괄 부사장
- "우리는 그동안 여러 IT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해왔습니다. 모바일은 뉴 미디어를 이끄는 기술 흐름 중 하나이며, 우리 또한 최우선 사업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지식포럼 아홉 돌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된 '뉴 미디어 세션.'

격변의 현장에 선 미디어 전문가들이 '생생한 경험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들려 드릴 예정입니다.

mbn뉴스 윤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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