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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유리 “쿨 활동 당시 욕 많이 먹어…속상했다”
입력 2019-06-11 22:36 
‘사람이 좋다’ 유리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유리가 쿨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쿨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라디오에서 쿨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90년대 추억이 떠올렸다.

그는 94년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고. 관계자에 의해 쿨 멤버로 캐스팅했다고.


유리는 제 자신을 알지 않나? 가창력 있는 가수였기에 톡톡 튀는 게 있으나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 노래 못한다,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처음에는 속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욕도 많이 먹고, 제가 노력해도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쿨 이미지에 해 끼치기 싫은데 노래에 약한 부분이 있으니까 춤을 열심히 췄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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