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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머리 찬스가 왔어` [MK포토]
입력 2019-06-11 22:27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천정환 기자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이란의 A매치에서 한국이 이란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황의조의 선제골로 리드를 했으나 곧바로 동점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인범이 헤딩 슛을 시도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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