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11 19:30  | 수정 2019-06-11 19:48
▶ 13일 만에 수면 위로 한국인 실종자 수습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이 사고 13일 만에 인양됐습니다. 선체 내부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한국인 실종자들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 "민주주의·인권 운동가" 이희호 추모 발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여사는 하늘에서도 우리 국민과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 "재혼 생활 깨질까 봐 살해" 내일 검찰 송치
경찰은 고유정이 새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깨질까 봐 전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범행이 치밀하고 매우 잔혹했지만 고 씨가 사이코패스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7년 유지하면 상속세 공제 실효성 '글쎄'
내년부터 가업을 상속받아 세금을 감면받는 중소·중견기업의 각종 의무 유지 기간이 10년에서 7년으로 줄어듭니다. 부의 대물림이란 비판이 나오지만 정작 업계에선 개편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 이달 말 방한 "북 비핵화 논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후 한국에 옵니다. 미 국무부는 양국 정상이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 2인자' 정현호 소환 증거인멸 추궁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 2인자로 알려진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증거 인멸을 지시했는지 여부인데 정 사장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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