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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故 이희호 여사 추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력 2019-06-11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고(故) 이희호 여사를 추모했다.
김동완은 1일 인스타그램에 "이희호 여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or me first lady leeheeho"라는 글을 공개하며 이희호 여사를 추모했다.
이희호 여사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37분께 별세했다. 향년 97세. 이희호 여사는 지난 3월 노환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사는 수년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지만, 최근 앓고 있던 간암 등이 악화해 결국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상임이사는 11일 오전 이희호 여사 유언을 발표했다. 이희호 여사는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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