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P&G, 서울시 보라매병원 시설 개보수…환자와 가족에게 `에너지` 선물
입력 2019-06-11 17:40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대표 발라카 니야지)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의 일부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마치고 지난 10일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P&G가 다양한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피앤지 발라카 니야지 대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세 기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한국P&G는 병원을 찾는 수많은 환자들과 가족들의 대기공간이자 휴게 공간인 1층 아트리움과 소아청소년과 수유실을 보다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트리움에는 어린이 환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책들로 가득 찬 어린이 도서관도 새롭게 마련됐다.
완공식 이후에는 환자와 가족들, 모든 병원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아카펠라 공연과 더불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1층 아트리움 중앙에는 각자의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는 '희망 나무'를 설치해 가족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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