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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AB6IX 박우진 "`런닝맨` 출연하고파, 몸 쓰는 거 자신있다"
입력 2019-06-11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두데' 박우진이 '런닝맨'에 러브콜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보이그룹 AB6IX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대휘는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에 대해 "미세먼지를 저격하는 노래를 쓰고 싶었다"고 센스있게 소개했다. DJ 지석진은 "대휘 씨가 작곡한 곡이 많지 않냐. 2001년생인데 언제 그렇게 실력을 다졌냐"고 감탄했다.
이대휘는 "제 곡이 다른 사람 앨범에 실린다는 점에서 영광이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가수분들에게 (곡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작곡가로서의 기쁨을 말했다.

지석진은 박우진에게 "박우진 씨가 데뷔 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나오고 싶다고 했더라.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박우진은 "게임이나 스피드에 자신있다. 몸 쓰는 거 자신있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지석진이 "운동에 소질이 있구나"라며 칭찬하자, 박우진은 "'런닝맨' 정말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가장 즐겨보고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다. 1회 대형 쇼핑몰에서 찍었을 때부터 봤다"고 '런닝맨' 애청자 면모를 보였다.
한편, AB6IX는 오는 7월 13일, 14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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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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