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송새벽 “유선, 이렇게 잘 먹는 여배우는 처음 봐…놀라울 정도”

‘진범 송새벽이 유선의 먹성에 감탄했다.

1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진범 송새벽과 유선의 V라이브 'The Culprit'가 생중계 됐다.

이날 한 시청자가 유선 누나 동안의 비결이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송새벽은 유선 씨가 보기에도 날씬하고 건강한데 음식을 굉장히 잘 드신다. 놀라울 정도다. 제가 생각하기엔 잘 드시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 같다”며 유선 대신에 답했다.

이를 듣던 유선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송새벽 씨가 이렇게 먹는 여배우는 처음 봤다고 하더라. 전투적으로 먹는다고 하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자 송새벽은 대놓고 드시더라. 그냥”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선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제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오는 7월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