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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곽정은, 연애 박사 공감 요정 변신
입력 2019-06-11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연애 박사 곽정은이 공감 요정으로 변신한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43회에서는 매회 독한 조언으로 거칠 것 없는 매력을 보여줬던 프로 참견러들의 말문까지 틀어막은 안타까운 연애담이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매번 가벼운 연애만 전전하던 긴 방황을 끝내고 마침내 운명의 상대를 만나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다. 이제껏 만나왔던 수많은 여자들과는 다르게 자신을 안달 나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여자친구에게 푹 빠져버린 것.
그러나 사랑에 빠져버린 사연남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한 감정에 사로잡혀 굳건할 줄 알았던 이 연애가 흔들린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여자친구에게서는 충격적인 비밀이 발견되어 수많은 안방 참견러들을 경악케 할 예정이다.

각종 추측을 쏟아내던 참견러들은 사연남의 안타까운 상황과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이 연애의 진실에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특유의 냉철한 관찰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연참의 공식 연애 박사인 곽정은은 사연을 보며 어떡해”를 연발했다고.
평소와 다른 그녀의 태도에 놀란 참견러들에게 곽정은은 나 원래 마음 약해”라고 응수하며 사연에 폭풍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오늘(11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자타공인 연애 박사 곽정은의 얼음장 같은 마음도 흔들어버린 안타까움 폭발 연애담은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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