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곳곳에서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분양가 인하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중도금 납부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 따르면 공세지구 D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은 용인시청 앞에서 고분양가 규탄 대회를 갖는 등 분양가 인하를 요구하며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3.3㎡당 800에서 900만 원이었던 인근 아파트보다 비싼 1천300만 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폭리를 취한 만큼 분양가의 35%를 인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용인 상현동 H 아파트 일부 입주 예정 주민들도 새시 교체와 추가 옵션 무상 설치를 요구하며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는 등 용인시 내에서 중도금 납부 거부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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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따르면 공세지구 D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들은 용인시청 앞에서 고분양가 규탄 대회를 갖는 등 분양가 인하를 요구하며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3.3㎡당 800에서 900만 원이었던 인근 아파트보다 비싼 1천300만 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폭리를 취한 만큼 분양가의 35%를 인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용인 상현동 H 아파트 일부 입주 예정 주민들도 새시 교체와 추가 옵션 무상 설치를 요구하며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는 등 용인시 내에서 중도금 납부 거부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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