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새벽이 함께 호흡을 맞춘 유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송새벽은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제작보고회에서 여배우와 식사 자리나 차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고 하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다. 하고는 싶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선 선배님은 술을 안 드신다. 식사 자리에서 진지하게 작품 이야기를 한다기 보다 밥 먹다가 툭툭 '이 장면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게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작품인데도 열 작품을 함께 한 것 같다. 그 정도로 편하게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선은 이에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한 건 아닌가? 저만 보면 '밥 먹자' '밥 먹어야지' 했다. 제가 편하긴 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7월 개봉 예정.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송새벽이 함께 호흡을 맞춘 유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송새벽은 1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 제작보고회에서 여배우와 식사 자리나 차를 마시거나 술을 마시고 하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다. 하고는 싶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선 선배님은 술을 안 드신다. 식사 자리에서 진지하게 작품 이야기를 한다기 보다 밥 먹다가 툭툭 '이 장면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게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작품인데도 열 작품을 함께 한 것 같다. 그 정도로 편하게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선은 이에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한 건 아닌가? 저만 보면 '밥 먹자' '밥 먹어야지' 했다. 제가 편하긴 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7월 개봉 예정.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