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카오, 진에어와 협업…내년 2월까지 `니니즈 래핑항공기` 선보여
입력 2019-06-11 11:02  | 수정 2019-06-11 11:12
[사진 제공 : 카카오]

카카오는 진에어와 손잡고 자사 캐릭터 니니즈로 래핑한 항공기(B737-800)를 내년 2월까지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니니즈의 첫 브랜드 협업이자, 진에어 항공기 최초의 캐릭터 래핑이라 의미가 각별하다"며 "항공기 래핑 뿐만 아니라 니니즈 항공권, 헤드레스트 커버, 테이블트레이, 밀박스 패키지, 엽서 등 기내에서도 탑승객 동선에 맞춰 디자인한 플라잉 니니즈(Flying NINIZ)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와 진에어는 기내 판매용 스페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니니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진에어는 니니즈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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