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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측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 사생활 보호 협조 부탁”(전문)
입력 2019-06-11 10:23 
브랜뉴뮤직 ‘프로듀스X101’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사생활 보호 사진=Mnet ‘프로듀스X101’
브랜뉴뮤직 측이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11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의 팬들에게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며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다”며 과한 선물을 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입니다.
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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