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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화 데뷔 비하인드 "곽경택 감독 친구라…얼떨결에 20년차"(`아침마당`)
입력 2019-06-11 09:48  | 수정 2019-06-11 09: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서태화가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안문숙과 서태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태화는 "안문숙이 연기한지 40년 됐다던대 저는 갓 20년 됐다"면서 "원래는 성악을 전공했는데, 미국 유학 당시 옆집 친구가 곽경택 감독이라서 어느새 연기를 하게 됐다"고 데뷔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태화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서태화는 "곽경택 감독이 재학 당시 작품에 출연해달라고 해서 했는데, 그 작품이 상을 받게 됐다. 친구가 하라고 해서 하게 됐는데, 정말 얼떨결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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