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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김숙 "이 남자, 이게 마지막 연애일 수 있다"
입력 2019-06-11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숙이 사연 속 남자친구에게 연애 사형선고(?)를 내린다.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43회에서는 지킬 앤 하이드를 방불케 하는 두 얼굴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한 여자의 기막힌 사연이 찾아온다.
오늘(11일) 방송에서는 주변 사람 모두가 뜯어말리는 일촉즉발의 연애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 커플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바로 둘만 있을 때의 모습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정반대였던 것.
많은 사람에게 헤어지라는 권유(?)를 받던 사연녀는 너희가 내 남자친구의 본 모습을 몰라서 그렇다”며 한 귀로 듣고 넘겼지만, 날이 갈수록 도를 지나치는 그의 행태에 점점 이상함을 느꼈다고. 참견러들 역시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걸크러시 대명사 김숙은 유독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당장 헤어질 것을 권유하며 폭풍 조언을 남긴다고.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에게 이 남자, 이게 마지막 연애일 수도 있다. (이렇게 행동하면) 대체 누가 만나주냐”라며 무시무시한 경고까지 날렸다고 해 오늘(11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한 번의 사이다 명언을 남길 쑥크러쉬 김숙의 남다른 참견력(力)은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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