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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다지, 예능 부담감 토로 “벌벌 떨었다, 당분간 라디오만”
입력 2019-06-11 08:52 
사진|이다지 SNS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역사 강사 이다지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무식탈출 영철쇼에는 이다지가 목소리 녹음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이다지가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을 두고 예능이 힘들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지는 본업에서는 혼자 떠들면 되는데,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살피는 게 힘들더라”고 했다.
이어 나가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다지는 저는 예능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라디오만 할 생각이다. 예능 촬영 때 속으로 벌벌 떨었다. 라디오가 나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다지는 매주 화요일 ‘무식탈출 영철쇼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역사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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