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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진수, 아내 양재선 자랑 "처복 밖에 없다"
입력 2019-06-11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아내 양재선 자랑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진수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허규는 김진수의 집에 찾아갔다. 김진수는 허규에 "나는 가진 복이 처복 밖에 없다”면서 안 그러면 내가 이런 집에 어떻게 사냐.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고 아내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수의 아내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노을 ‘전부 너였다 등 200여곡을 작사한 스타 작사가.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켜보던 MC들은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거다", "(김진수가) 웃을 수밖에 없다" 등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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