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1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6-11 07:00  | 수정 2019-06-11 07:12
▶ 'DJ 동반자' 이희호 여사 별세…향년 97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동반자' 이희호 여사가 어젯밤 향년 97세로 별세했습니다.
분향소는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입니다.

▶ 와이어 연결 완료…오후 1시30분 인양 시작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인양 작업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작업이 시작된 뒤 빠르면 4시간 정도 후에 침몰한 유람선이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문 "남북·북미 대화 조만간 재개될 것"
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남북·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대화도 진행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 혈흔에 수면제 성분…범행 전 영상 확보
제주의 한 팬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씨가 범행 전 수면제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 씨는 제주를 떠나기 전 남은 범행도구를 환불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조 씨가 제주로 가기 직전의 모습을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 '사이버 성노예' 탈북여성 2명 극적 탈출
탈북 여성 2명이 이른바 '사이버 성노예'로 중국에 팔려갔다가 극적으로 탈출하는 모습이 미국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들 여성은 8년간 감시를 받으며 돈도 한 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영동·남부 빗방울…평년기온 밑돌아 선선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등 평년보다 낮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