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희건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분양…초역세권 단지
입력 2019-06-10 17:39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자료 =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경기 화성시 신남리 46번지 일대에 29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3개 단지, 29개동, 전용면적 59·75·84㎡, 총 2983세대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686세대다.
서해안 복선전철 급행라인 화성시청역(가칭)을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 부천 소사에서 홍성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올해 8월 착공을 앞둔 신안산선과도 맞닿아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서울,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화성시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송산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송산 국제테마파크에는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울렛, 특급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이 들어서 계획이다. 인근에 조성되는 화성 바이오밸리,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배후수요다.

초고봉 산책로 숲과 맞닿은 숲세권 아파트 단지인데다, 단지 중앙에는 약 400m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설계됐다. 단지 내 생태하천도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비투기과열지구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분양가도 3.3㎡당 900만원대로 책정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23 일대에 마련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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