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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10년 남사친과 결혼 “지금 이상형은 남편”(비디오스타) [M+TV컷]
입력 2019-06-10 17:12 
공현주, 10년 남사친과 결혼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배우 공현주가 결혼 이후 첫 토크쇼로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현주가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날 공현주는 10년지기 남사친과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10년간 친구로 지낸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2년 열애 끝에 올해 3월 결혼 골인했다.


결혼 전 이상형은 GD와 베컴이었지만 지금 제 이상형은 남편이예요”라고 말하며 달달한 새색시의 면모를 과시, 특히 비혼을 선언했던 남편의 마음을 돌려 결혼까지 골인해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공현주는 3개월 차 신혼 생활 중 불만도 함께 폭로, 반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현주는 결혼했더니 남편은 신생아가 됐다”며 공현주를 잘 아는 남편의 재치 넘치는 꼼수 행각이 고민이라고 귀여운 불만을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그녀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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