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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공소원, 홍성 지역 `범죄예방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9-06-10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공서원이 홍성 지역 범죄예방에 앞장선다.
홍성경찰서는 1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공소원을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성 지역주민이기도 한 공서원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소원은 "제가 살고 있는 홍성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경찰과 주민을 친근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선 서장은 "홍성군을 대표하는 범죄예방 홍보대사로서 활약이 기대된다"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공소원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주목받은 가수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TOP 20에 진출해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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